[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김호중의 팬클럽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반계탕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에서 김호중 팬클럽(이하 김호중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김호중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지난 5월 한 달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반계탕을 나눔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29일 '팬앤스타'가 공개한 기부 증서에는 "국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김호중 엔젤님이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 주셨다"라며 "마음을 모아 기부하여 주신 물품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식사가 되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에 전달 된 반계탕 350팩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팬앤스타'는 '엔젤앤스타'를 통해 팬덤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6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기구를 지원하는 기부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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