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으로 강원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시 사회복지시설에 삼계탕이 전달됐다.
지난 16일 동해시청에서 영탁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영탁 엔젤은 지난 4월 한달간 진행된 '역대 최악의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 사회복지시설'에 보양식을 나눔 하는 '팬앤스타_엔젤앤스타(Angel N Star)'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제5대 엔젤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영탁의 선한영향력으로 강원도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시 사회복지시설에 삼계탕 250팩이 전달 됐다.
영탁 팬들은 영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뜻깊은 일에 함께한 것이다. 동해시청에서 물품나눔식이 진행됐고, 동해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 사람들에게 삼계탕이 전달됐다. 동해시청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힘들어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관심으로 소중한 나눔이 진행돼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영탁의 팬들로 구성된 영탁 엔젤은 영탁의 '선한영향력'을 엔젤애즈닷 2호선 전광판을 통해 5월 9일부터 16일까지 노출됐다. 지하철을 타는 서울시민들이게 영탁으로 인한 선한영향력이 알려졌다.
한편, 팬앤스타-엔젤앤스타에서는 5월 2일부터 27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선물의 행복을 전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arulhr@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