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나래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트로트 랭킹에서 6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4월 셋째 주 트로트 랭킹 투표에서 2299만 935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호중이 307만 2269표로 2위를 차지했고 영탁은 194만 6158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트로트 남자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지하철 2호선 42개역 '전광판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특히 지하철 2호선이나 홍대역 등 주요 중심지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임영웅의 1위 소식에 투표에 참여한 팬들이 '팬앤스타' 공식 문자메시지함을 통해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 닉네임 '건행낙원'은 "5월 2일 발매될 첫 정규앨범과 5월 6일부터 시작되는 전국순회 단독콘서트를 계기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을 보다듬는 웅벤져스로 우뚝 서길 기원합니다. 임영웅과 영웅시대, 영원히 건행!"라고 전했다.
닉네임 '네입클로바'는 "임영웅 왕자님 4월 브랜드평판 트로트가수 1위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최고 짱!!"라고 축하했다.
한편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이돌 투표 및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며 팬덤의 놀이터로 통한다. 가수랭킹과 개인랭킹 투표는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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