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임영웅의 선한영향력으로 취약계층 판자촌 어르신들께 연탄이 전달됐다.
지난 15일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천사'를 통해 임영웅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임영웅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생계에 필요한 연탄을 나눔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이다. 임영웅 팬들은 임영웅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뜻깊은 일에 함께한 것이다.
구룡마을에서 연탄나눔식이 진행되자, 어르신들이 나와 임영웅의 사진을 보고 즐거워 했다. 한 어르신은 "평소 임영웅 팬인데 정말 감사하다. 소중히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랑의 연탄천사 관계자는 "연탄가구 지역 특성 상 주.정차가 안되는 지역이 많아 연탄 나눔이 어려운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됐다. 최근 구룡마을 화재로 힘든 상황인데 어르신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 가수 임영웅과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임영웅의 '선한영향력'은 엔젤애즈닷 '2호선 전광판'과 '강남역 맥스비전', '강남 디지털 포스터'를 통해 3월 14일에서 20일까지 홍보 되고 있다.
한편, 팬앤스타-엔젤앤스타에서는 3월 7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로 한끼의 식사도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한끼의 행복을 전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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