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임영웅의 선한영향력으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끼가 전달됐다.
지난 7일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임영웅 엔젤의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임영웅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코로나19로 한끼의 식사도 힘든 장애인들에게 라면 100박스를 나눔 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임영웅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1대 엔젤스타로 등극했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으로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라면100박스가 전달되자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봉사자들이 기뻐하며 임영웅 사진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형진 씨는 "이번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장애인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많이 전파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임영웅 엔젤의 나눔 소식을 알리기 위한 '엔젤애즈닷'은 2호선 전광판, 서울버스광고 273번, 홍대역 N스퀘어, 맥스비전 강남역, 홍대시티큐브, 건대 디지털안내도를 통해 노출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팬앤스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팬앤스타의 엔젤앤스타에서 1월 3일부터 28일까지 부모의 보호와 양육을 받지못하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기저귀 나눔 프로젝트'와 엔젤애즈닷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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