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6주년' 영탁, 서울·제주·일본까지 물들인 축하 전광판

영탁, 데뷔 16주년 축하해 10일 가수 영탁의 데뷔 16주년을 맞아 KTX 서울역 디지털 기둥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 중이다. /팬앤스타

"영탁, 데뷔 16주년 축하해"

[더팩트 | 이나래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데뷔 16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

'팬앤스타'는 12일 KTX 서울역 디지털 기둥 전광판에서 광고 중인 영탁 데뷔 16주년 축하 이벤트 사진을 공개했다. 영탁의 팬들은 지난 7월 16일 오픈된 팬앤스타 '전광판 광고'를 달성했다.

광고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미디어 파사드, 서울 지하철 2호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 서울 마포구 합정역 CM보드, KTX 서울역 디지털 기둥 전광판,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타운 트레비 광장 대형 전광판, 서울 마포구 홍대역 M스크린·맥스비전, 서울 버스 273번 외부광고, 서울 강남구 강남역 맥스비전에서 상영된다.

여기에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조명광고, 제주 광양 사거리 전광판,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외벽 디지털 전광판, 부산 서면 세로형 전광판·디지털 포스터, 인천 가로변 버스 쉘터, 경북 안동 터미널 서부 출입고 조명광고, 서울 가로변 버스 쉘터,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CGV 예고편 광고,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 도쿄 JR신주쿠역 쇼핑몰 멀티비전까지 달성하며 역대급 스케일을 보여줬다.

영탁의 서포트가 성공하며 '팬앤스타'에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팬들은 댓글로 "데뷔 16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언제나 빛나는 내 가수 오래오래 함께해요. 사랑합니다", "데뷔 16주년 오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가 모두 만니게 됩니다. 영탁님과 우리가 15년 돌아돌아 지금 만난 것처럼요. 오래오래 내 사람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글을 전했다.

'팬앤스타'에서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아티스트의 전광판 서포트를 직접 오픈할 수 있다. 전광판 영상을 직접 만들 수 있으면 '스페셜 애즈'를, 영상을 제작할 수 없다면 '글로벌 애즈'로 신청하면 된다.


nara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