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별 2만 개 모이면 합정역 CM보드 1주 상영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에서 가수 김재환 콘서트 개최 축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 팬덤의 놀이터 '팬앤스타'가 지난 2일 김재환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하는 김재환을 위한 응원 광고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팬앤스타' 한국 중국 일본 영문 베트남 서비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벤트에 모이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된다.
별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5만 5,000개가 되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에도 축하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잠실 대형 디지털 전광판, 홍대 M스크린, 서울 버스 광고 등 풍성한 선물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김재환 콘서트 개최 축하 이벤트에는 별 1만 7,795개가 모였다. 합정역 CM보드 성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상품이 달성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김재환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1 김재환 콘서트 알람(ALARM)'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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