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CM보드에서 생일 영상 1주간 상영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효민, 사랑해!"
아이돌 순위 정보를 전하는 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23일 그룹 티아라 효민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이벤트가 열린 지 6일이 지난 29일 기준으로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가 달성된 상태다.
효민 생일 프로젝트는 국내외 팬들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특히 그를 응원하는 한 팬이 이벤트를 직접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프로젝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가능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거나 각종 미션을 완료하면 얻을 수 있다.
현재 효민 생일 서포트에는 별 2만 7,710개가 모였다. 댓글엔 "Fighting!", "효민은 언제나 최고!", "언니 사랑해! 생일 축하합니다" 등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이벤트가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상품이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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