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별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 게시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에서 트로트 가수 양지원 생일 광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달 19일 양지원을 위해 특별한 서포트 이벤트를 열었다. 오는 27일 생일을 맞이하는 그를 축하하는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양지원 생일 이벤트는 팬들이 기부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확정된다.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나간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거나 각종 미션을 완료하면 얻을 수 있다.
현재 양지원 생일 서포트에는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을 비롯해 홍대 M스크린,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전광판, 서울 버스 광고, 일본 전광판 등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4월 10일 양지원 응원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별 4만 7,848개가 모였다. 같은 해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와 강남역 SM보드(벽면)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이번 생일 프로젝트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lyjin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