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별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 게시
[더팩트 | 이예진 기자] "데뷔 1주년을 축하합니다."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 12일 트로트 가수 김희재를 위해 깜짝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다음 달 12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그를 위한 축하 광고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팬들이 기부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확정된다.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게시된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할 수 있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또 다른 상품 추가도 가능하다.
현재 김희재 데뷔 1주년 축하 프로젝트에는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을 비롯해 홍대 M스크린, 서울 버스 광고, 명동 미디어 파사드, 일본 전광판 등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댓글엔 "희재님 데뷔 1주년 축하드립니다. 희랑합니다", "10년 20년 50년 계속 함께하고 싶어요~ 희랑합니다" 등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lyjin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