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앤스타' 트로트랭킹 5주 연속 1위…특전 획득

지난 25일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트로트랭킹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

지하철 2호선 42개역 전광판서 축하 영상 상영 예정

[더팩트 | 이나래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트로트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1월 셋째 주 가수랭킹 투표에서 717만 2970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김호중이 233만 6993표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고 이찬원은 132만 3963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가수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지하철 2호선 42개역 전광판에서 1위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특히 지하철 2호선이나 홍대역 등 주요 중심지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임영웅의 1위 소식에 투표에 참여한 팬들이 '팬앤스타' 공식 문자메시지함을 통해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 닉네임 '일편단심까만콩'은 "트롯 1위 축하해요. 임영웅 가수의 노래는 감동과 위로를 줍니다. 팬들 곁에서 늘 변함없이 노래해주세요"라고 전했다. 닉네임 '해원0616'은 "가요계에 영웅이 된 남자 가요계의 판도를 바꿔버린 임영웅 당신은 영웅 입니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이돌 투표 및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며 팬덤의 놀이터로 통한다. 가수랭킹과 개인랭킹 투표는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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