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김호중, 사랑합니다."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달 28일 트로트 가수 김호중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 다음 달 2일 생일을 맞이하는 그를 위한 축하 광고 프로젝트다.
김호중 생일 프로젝트는 '팬앤스타' 한국 중국 일본 영문 베트남 서비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그를 응원하는 한 팬이 프로젝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또 다른 상품 추가도가능하다.
현재 김호중 생일 프로젝트에는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을 비롯해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광고, 명동 미디어 파사드,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 등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댓글엔 "김호중 사랑해요. 발목도 치료 잘하시고 정규앨범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노래하는 사람 김호중 정규앨범 대박기원하며 오늘도 변함없이 응원합니다." 등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 7월 24일 김호중 새 앨범 응원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별 165만 6,889개가 모였다. 9월 5일 김호중 첫 정규앨범 '우리家' 발매에 맞춰 잠실 롯데백화점과 서울 버스(273번) 광고를 비롯해 지하철역 전광판, 명동 미디어 파사드, 일본 전광판 등에서 응원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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