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한·필릭스, 태어나줘서 고마워."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 21일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한과 플릭스의 생일 광고 이벤트를 열었다. 두 사람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글로벌 팬심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국내외 팬들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팬들이 기부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되며,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나간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새로운 상품 추가도 가능하다.

현재 한과 필릭스 생일 이벤트에는 서울 지하철 전광판을 비롯해 명동 미디어 파사드,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광고,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프로젝트가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 5월 29일 스트레이 키즈 컴백 축하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별 5만 5,561개가 모였다.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와 일본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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