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행운의 세운,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이돌 순위 정보를 전하는 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1일 가수 정세운의 생일 광고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이벤트가 열린 지 7일이 지난 8일 기준으로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 광고가 달성돼가고 있는 상태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31일 생일을 맞이하는 정세운을 축하하기 위한 대형 광고 이벤트다. 팬들이 기부하는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확정된다.
별 2만 개가 모이면 CM보드에서 정세운의 생일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4만 5,000개가 되면 강남역 SM보드(벽면)에도 축하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 명동 미디어 파사드, 코엑스 브랜드 에비뉴 미디어 상품이 마련돼있다.
현재 프로젝트 댓글에 "행운의 세운~ 태어나줘서 고마워~♡ 평생 행운과 함께 행복하게 노래하자", "세운이는 언제나 행복할 거야!" 등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정세운 생일 서포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해 5월 3일 정세운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별 10만 7,584개가 모였다. 5월 31일 정세운 생일에 맞춰 일주일 동안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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