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영규 기자] '팬앤스타'에서 그룹 신화 이민우의 생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 '팬앤스타'는 지난달 28일 이민우의 생일 광고 서포트를 열었다. 이벤트가 시작된 지 11일이 지난 현재 33% 달성된 상태다.
이민우의 생일 마켓은 팬들이 기부하는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 여부가 확정된다. 프로젝트에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게시된다.
별 100%가 되면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200%에 오르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SM보드(벽면)에도 축하 영상이 송출된다.
별 400%를 달성하면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에도 축하 영상이 노출된다. 나아가 압구정 CGV 스크린, 홍대역 멀티비전, 트레블 버스 광고 등 다양한 선물이 마련돼 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6월 29일 이민우의 생일 서포트를 오픈한 바 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600% 돌파됐다. 당시 이민우 생일에 맞춰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근처에 있는 전광판과 서울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 홍대역, 압구정 CGV 스크린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이민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팬들의 깜짝 생일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민우의 생일 프로젝트는 14일까지 진행되며,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스타마켓'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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