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지효, 너무너무 사랑해'
아이돌 주간 순위사이트 '팬앤스타'에서는 17일 그룹 트와이스 지효의 생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중일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포트 형식의 전광판 프로젝트다.
팬들이 기부하는 별(포인트) 개수로 프로젝트 성공이 결정되며,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있는 전광판에서 지효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별 100%가 채워지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으로부터 100m 떨어진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200%가 되면 일본과 서울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에 축하 영상이 공개된다.
별 500%에 오르면 일본, 서울 지하철 2호선 전광판 영상 상영과 더불어 트레블 버스 광고도 진행된다. 별 700%를 돌파할 경우 압구정 CGV 스크린까지 축하 광고 장소가 확장된다.
현재 지효의 생일 프로젝트는 72% 달성된 상태다. 프로젝트에는 "우리 예쁜 지효 너무너무 사랑해",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등 팬들의 축하글이 이어지고 있다. 원스(트와이스 팬클럽 이름)의 성원에 힘입어 남은 이벤트 기간 동안 목표 수치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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