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 동방신기, 깜짝 전광판 프로젝트 오픈

데뷔 15주년 동방신기.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달 30일 남성듀오 동방신기 데뷔 15주년 축하 이벤트를 개최했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 | 이예진 기자] '동방신기, 데뷔 15주년 축하해'

아이돌 팬덤의 놀이공간 '팬앤스타'가 지난달 30일 남성듀오 동방신기를 축하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열었다. 26일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동방신기에게 선물하는 전광판 이벤트다.

해당 서포트는 동방신기 데뷔 15주년을 축하하는 영상이 한국과 일본에 있는 전광판에서 상영되는 대형 이벤트다. 팬 참여에 따른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달성률로 성공이 결정된다.

별 10만 개가 달성되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으로부터 100m 거리에 있는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별 20만 개가 달성되면 일본과 서울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 영상 상영, 별 50만 개가 모이면 트레블 버스 광고도 진행된다.

별 70만 개에 도달하면 일본과 서울 지하철 2호선 영상 상영, 트레블 버스 광고뿐만 아니라 압구정 CGV 스크린까지 축하 광고 장소를 확장한다. 목표 수치까지 빠르게 돌파할 경우 '팬앤스타'가 준비한 여러 가지 선물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12월 1일 동방신기 데뷔 14주년 축하 서포트를 오픈했다. 국내와 해외 팬들의 많은 참여로 200% 달성한 바 있다. 같은 달 26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대합실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을 상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개최된 15주년 이벤트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lyjin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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