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임팩트가 '팬앤스타' 라이징투표 1위를 차지했다.
임팩트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11월 첫째 주 클라스상 투표에서 164,268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인투잇이 156,990표를 얻으며 2위에 머물렀고 JBJ95는 26,999표를 얻으며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팬라스상'은 '팬앤스타 라이징스타상'의 줄임말이다. 후보는 ‘팬앤스타’가 임의로 선정하며 향후 대세로 떠오를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데뷔 연도와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특색 있는 음악활동으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후보에 올라갈 수 있다.
‘팬라스상’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 특별한 특전이 주어진다. 먼저 한국과 일본, 중국 더팩트 사이트에 수상 소식을 알린다. 팬라스상을 수상한 기쁜 소식을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접할 수 있다. 해외에도 수상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한 한류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수상을 축하하는 영상이 한국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에서 상영된다. 또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며 팬들의 마음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중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한 아티스트는 내년 초 개최되는 가요시상식의 ‘팬라스상’(가제) 후보에 다시 오른다. 후보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면 시상식에 초대된다.
임팩트의 1위 소식에 닉네임 'inception'은 "이프랑 임팩트 영원히 함께해. 고마워, 사랑해"라고 전했다. 닉네임 '체셔캣'은 "임팩트와 함께 한 모든 날들 Perfect Day. 늘 곁에 있을게요, I Promise You~"라고 축하했다.
한편 '팬앤스타'에서는 12일부터 19일까지 11월 둘째 주 '팬라스상' 투표를 진행한다. 후보에는 임팩트, 인투잇, 형섭X의웅, 골든차일드, 구구단, 위걸스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