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 '팬앤스타' 라이징스타 트로피 인증 "모두 팬 덕분"

팬분들 덕분에 상 받았어요 가수 김용국이 팬앤스타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 /춘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용국이 '팬앤스타(FAN N STAR)'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팬앤스타' 라이징스타 차트 도입 이래 첫 수상자로 기쁨을 더했다.

5일 '팬앤스타'는 용국이 트로피를 전달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용국은 지난 7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라이징스타 투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용국에게 트로피가 전달됐다.

영상 속 용국은 '팬앤스타'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용국은 "제가 클릭스타워즈(팬앤스타의 과거 이름) 라이징스타 투표에서 연속 5주 연속 1위를 해 예쁜 트로피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상을 받은 건)모두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용국은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테니 많이 사랑해달라"며 애교섞인 인사도 잊지 않았다.

'팬라스상'은 '팬앤스타 라이징스타상'의 줄임말이다. 후보는 ‘팬앤스타’가 임의로 선정하며 향후 대세로 떠오를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데뷔 연도와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특색 있는 음악활동으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후보에 올라갈 수 있다.

‘팬라스상’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 특별한 특전이 주어진다. 먼저 한국과 일본, 중국 더팩트 사이트에 수상 소식을 알린다. 팬라스상을 수상한 기쁜 소식을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접할 수 있다. 해외에도 수상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한 한류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용국의 트로피 영상은 6일에서 12일까지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에서 상영된다. 또 내년에 개최 예정인 가요시상식 후보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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