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신곡정복] 빅스-트와이스-로이킴, 새로운 ‘변화’를 담다

빅스-트와이스-로이킴. 새로운 ‘변화’를 담은 이번 주 신곡. /이주영 그래픽 기자

[더팩트 | 이나래 기자] 더팩트가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클릭스타워즈’가 소개하는 이 주의 신곡. 매주 쏟아지는 신곡. 이 중에서도 꼭 들어야 할,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곡은 무엇이 있을까? 신곡 정보도 듣고, ‘클릭스타워즈’에서 내 아이돌에게 투표도 해보자.

▶ 풍류를 즐기는 신선, 빅스

동양 판타지 콘셉트의 빅스. 콘셉트돌 빅스가 돌아왔다. /앨범 재킷

빅스가 무릉도원에서 풍류를 즐기는 6명의 신비로운 신선(神仙)으로 돌아왔다. 지난 15일 발매한 ‘도원경(桃源境)’에는 빅스만의 몽환적이고 섹시한 동양 판타지를 담았다. 2016년 ‘신’ 콘셉트의 ‘KER’ 3부작에 이어 이번에는 무릉도원이라는 새로운 ‘동양 판타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도원경(桃源境)’은 퓨전 R&B곡으로 후렴구의 선명하고 감각적인 멜로디는 마치 그림을 그려내듯 도원경의 풍경을 묘사하는 노랫말과 어우러져 동양적 색채를 표현했다. 현재 빅스는 ‘클릭스타워즈’ 가수랭킹 2위에 올랐다.

▶ 5연속 히트, 트와이스

트와이스, 5연속 홈런 노린다. 박진영과 손잡은 시그널. /앨범 재킷

‘우아하게’, ‘치얼 업(CHEER UP)’, ‘TT’, ‘녹 녹(KNOCK KNOCK)’ 까지 4연속 히트에 성공한 트와이스가 ‘시그널’로 다섯 번째 히트를 노린다. 케이팝 걸그룹 최다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돌파, 30만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고, 첫 콘서트 실시간 매진 등을 기록한 걸그룹답다.

지난 15일 발매한 타이틀곡 ‘시그널’은 박진영이 처음으로 만든 트와이스의 타이틀 곡으로 강렬한 808 Bass 사운드의 힙합 느낌과 경쾌한 전자악기들의 댄스음악 느낌을 교대로 배열함으로서 박진영 특유의 그루브함과 트와이스만의 경쾌함을 표현했다.

▶ 20대의 반환점, 로이킴

20대 중반의 봄. 반환점을 맞은 로이킴. /앨범 재킷

20대 초반 ‘봄봄봄’을 노래하던 로이킴이 스물다섯 번째의 봄을 맞았다. 20대의 반환점을 돌아 맞이하는 ‘변花’의 봄. 로이킴은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이는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를 들고 돌아왔다.

지난 16일 발매한 ‘이기주의보’는 금세 불타 없어지는 사랑보다 은은하고 천천히 달궈지는 사랑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로이킴 앨범에서는 처음으로 타 작곡가에게 받은 곡이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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