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엑소 백현, 방탄소년단 슈가, 빅스 엔, 위너 송민호, 임팩트 이상에게는 공통된 키워드가 있다. 바로 ‘졸업사진’과 ‘꽃’이다.
이들은 떡잎부터 달랐다. 학창시절부터 아이돌이 될 끼를 감추지 못했다. 하나같이 붉은 꽃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세 아이돌의 풋풋한 졸업사진을 살펴보자.
▶ 빅스 엔
빅스 엔은 남자아이돌 졸업사진에 큰 획을 그었다. 빅스 엔은 귀에 꽃을 꽂고 경건히 선서를 하는 자세를 해 네티즌 사이에서 ‘철쭉소년’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엔은 뮤지컬 최근 ‘인 더 하이츠’에 캐스팅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 엑소 백현
빅스 엔이 ‘철쭉소년’이라면, 엑소 백현은 ‘장미소년’이다. 졸업사진 속 백현은 입에 꽃을 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백현은 지난 14일 씨스타 소유와 콜라보레이션한 곡 ‘비가 와’를 공개했다.
▶ 방탄소년단 슈가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로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슈가의 과거는 어떨까? 사진 속 슈가는 빨간 꽃의 향기를 맡으며 그윽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을 발매, 각종 차트를 올킬했다.
▶ 위너 송민호
위너 송민호의 졸업사진은 호탕하기 짝이 없다. 귀에 꽃을 꽂은 송민호는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장군’ 같은 매력을 뽐냈다.
위너는 오는 상반기 컴백할 예정이다.
▶ 임팩트 이상
졸업사진 속 임팩트 이상은 이보다 자유로울 수 없다. 한복에 꽃을 든 이상은 자신의 집 거실에 누운 것처럼 편안한 자세로 누워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팩트 이상과 태호는 더팩트가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 사이트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 오는 27일 신곡 ‘첫사랑을 부탁해’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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