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레이 패스코드 영상 남겨둬
오는 30일 컴백하는 엑소가 8번째로 백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엑소는 25일 오후 2시 27분 홈페이지와 SM타운 유튜브 채널에 '패스코드#백현(Pathcode#백현)' 영상을 올렸다. 긴장감이 느껴지는 영상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에서 백현은 길을 걷다가 음성메시지를 받고 무언가에 쫒기듯 뛰기 시작한다. 도시의 빛이 꺼지고 막다른 곳에 이르러 완전히 암전되자 백현이 가진 빛의 능력을 각성하는 내용이 멋지게 그려졌다.
엑소는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발표를 앞두고 카이 타오 찬열 시우민 세훈 수호 첸 백현 등 차례대로 멤버들의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제 디오와 레이의 영상 공개만 남은 상황이다.
대규모 스케일과 팬들과 소통하는 전략이 어우러진 엑소의 전략은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연일 고조시키고 있다. 엑소는 30일 음원과 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활동할 예정이다. 엑소의 새 앨범 첫 무대는 다음 달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다.
[더팩트 ㅣ 이건희 기자 canusee@tf.co.kr]
[연예팀 ㅣ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