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생일 서포트를 오픈했다.

아이돌 팬덤의 놀이공간 '팬앤스타'가 16일 RM의 생일 프로젝트를 열었다. 다음 달 12일 생일을 맞이하는 그를 축하하기 위한 글로벌 광고 프로젝트다.

RM을 사랑하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와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팬앤스타 한국 중국 일본 영어에 이어 베트남 서비스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스타마켓' 코너에서 할 수 있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을 RM의 생일 프로젝트에 직접 기부하는 방식이다. 신청 횟수는 무제한이다.

RM의 생일 프로젝트는 오픈된 지 4일이 지난 현재 359% 달성된 상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SM보드(벽면) 광고 진행이 확정됐다.

해당 이벤트가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더 높은 달성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팬앤스타'는 2일 멤버 정국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2000%를 달성했다. 9월 1일 정국의 생일에 맞춰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 강남역 SM보드(벽면),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 압구정 CGV 스크린, 홍대역 멀티비전, 외국인 전용 트레블 버스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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