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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성과 알몸 샤워했다" 충격 고백한 이준혁

배우 이준혁이 프랑스 여성과 알몸 샤워한 사실에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이준혁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채무, 오종혁, 박군과 함께 게스트로서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국진은 이준혁에게 프랑스의 남다른 극단 생활 환경에 대해 물었다.

프랑스 극단의 충격적인 문화에 충격을 받았다는 이준혁은 "프랑스가 굉장히 문화가 프리하다. 공연 연습하고 나서 샤워하는 곳이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너무 꿉꿉해서 제가 먼저 빨리 씻으려고 샤워하고 있는데 방금 전에 같이 연습했던 여배우들이 발가벗고 들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을 박군은 큰 충격을 받으며, 속옷도 안 입고 들어왔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이준혁은 "너무 깜짝 놀랐다. 갑자기 신체적 변화라도 생길까 봐 쪼그려 앉게 됐다. 머리만 두 시간 감았다. 애국가 불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연히 식겁했을 듯", "프랑스는 진짜 오픈 마인드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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