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달달한 근황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홍현희는 최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물을 업로드한 당일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결혼한 지 1000일이 되는 날이다.
홍현희는 "오늘은 결혼한 지 +1000일 이래욥. 시간이 참 빠르네요. 녹화 끝나자마자... 꽃 배달이 왔어용. 난 아무것도 준비 못 했는데..."라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그는 "이쓰나... 1000일 선물 댓글 좀 휴...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남편 제이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제이쓴이 선물한 커다란 빨간 장미꽃다발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특히 남편 제이쓴이 앞에 '현희야 천 일 동안 고맙고, 사랑해♥'라는 로맨틱한 문구를 덧붙여 애틋함을 더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부러워요", "벌써 1000일이나 됐다니", "제이쓴 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에 결혼했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홍현희 개인 SNS 사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