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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단독주택·하와이 콘도' 핫한 송중기 부동산 리스트

송중기의 단독주택과 하와이 콘도가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상위 1%의 집을 선택한 스타 BEST 13'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상위 1% 집을 선택한 스타 2위에는 배우 송중기가 등극했다. 송중기는 한남동과 이태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층 구조의 단독주택을 짓고 있다.

이 주택은 송중기가 지난해 6월 이혼한 배우 송혜교와의 신혼집이라고도 알려졌던 곳이다. 2017년 10월 결혼 전 약 10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지 면적은 약 600㎡(약 182평)로 전해지기도 했다.

특히 이 부지의 두 집 건너에는 삼성전자 故이건희 회장의 주택이, 도보 3분 거리에는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저택이 있으며 SK 최태원 회장 역시 이웃 주민으로 알려져 드라마에서만 보던 재벌가 저택을 연상하게 했다. 송중기가 매입한 토지와 주택가를 모두 합치면 1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광고와 행사 출연 등으로 연 수입이 약 1000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19년 하와이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송중기가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야외 수영장, 테니스장, 피트니스 센터를 완비한 228만 달러, 한화로 약 27억 7천만 원 콘도를 매입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콘도는 하와이 호놀루루의 에이러 모아나 비치 지역에 위치해있으며 송중기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콘도는 40층 규모의 빌딩 내에 위치해있으며 하와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철저한 보안이 이뤄져 휴식에도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배우 송중기가 하와이 콘도 매입설부터, 한남동 주택 철거 및 재건축 소식까지 외신을 포함해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에 소속사 역시 "확인 불가"라는 입장만 내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일반인은 절대 할 수 없는 일", "부럽다 부러워"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Mnet 'TMI New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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