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년째 열애 중인 정경호와 수영의 연애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정경호는 "연애를 8년 동안 했는데 4-5년 동안 여자 친구한테 고기를 한 번 사준 적이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를 묻자 "고기를 먹고 한 번 아픈 적이 있다. 제가 B형 감염 보균자인데 고기를 먹으면 위험하다고 해서 5-6년을 고기를 안 먹었다. 생선을 많이 먹었다"고 사정을 설명했다. 이어 "(수영에게) 닭만 먹였다. '이러다 알 낳겠다'고 하더라"라며 "그 이후에 돼지고기도 잘 먹는다"고 고기 트라우마를 극복했음을 밝혔다.

이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배우 전미도와 함께 '먹방 전투조'로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경호는 전미도에게 가장 호흡이 좋았던 배우에 대해 물었고 전미도는 "너요"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특히 둘은 같이 나눠먹은 삼겹살이 맛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정경호는 수영과의 만남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계속 만남을 이어나가려 노력했다"라며 "사실 소녀시대를 너무 좋아했다. 만나기 전부터 좋아해 소녀시대 콘서트도 같이 갔었다. 1000일 날 수영의 아파트로 장미 1000송이를 보냈다. 수영이가 '이게 뭐 하는 짓이냐'는 반응을 보이더라. 아파트 앞에서 같이 치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이 정말 찐 사랑이다", "부러운 커플"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