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의 청담동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청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메네오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에테르노청담'은 한강변에 인접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최고급 빌라다.
이유가 분양받은 에테르노청담은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총 29가구이며, 가구당 분양가는 100억 원대 초반에서 최대 300억 원에 이른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74평형 단층을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남구 청담동 일대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분양 계약을 하기 전 강남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실거주 목적으로만 주택을 살 수 있고, 금융권을 통한 주택담보대출도 사실상 불가해 분양대금을 현금으로 조달해야 한다.

이에 아이유는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고, 증빙자료는 금융기관 예금액 항목을 적은 경우는 예금 잔액증명서 등 예금 금액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주식·채권 매각대금 항목을 적은 경우는 주식거래내역서 또는 예금 잔액증명서 등 주식·채권 매각 금액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유는 모범성실납세자로 국세청 홍보대사를 한 적이 있다"라며 "그만큼 성실하게 세금 신고한 소득과 예금 등 자산으로 빌라 구입한 경위를 문제없이 신고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부럽다", "언니 저 1억만 빌려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YTN 뉴스, 에테르노 청담 유튜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