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MC 유재석이 남다른 방법으로 타자를 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최근 방영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동거동락' 특집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출연진은 핸드폰으로 단톡방을 만들어서 익명의 고민 상담을 했다.

이때 유재석은 독특한 운지법으로 핸드폰을 조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단 한 손가락만을 이용해 엄청나게 빠른 속도의 타자를 치기 시작한 것. 한 손으로 핸드폰을 잡고 반대쪽 손 검지를 편 유재석은 핸드폰을 응시하며 타자를 쳤다. 양손 검지 혹은 엄지로 타자를 치는 일반적인 방식과는 전혀 다른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해당 방법이 이미 익숙한 듯, 검지를 빠르게 움직이며 여유로운 미소까지 짓고 있다. 해당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청 빠른 게 신기하다", "천지인이면 가능하다", "나도 해봤는데 도저히 안된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재석이 MC로 활약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MBC '놀면뭐하니?'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