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사이다

회식 때 이수만 옆에만 앉는 'SM 야망돌'

소녀시대 효연이 SM차기 이사를 예상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스페셜MC로 유노윤호가 함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시대 메인 댄서 효연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무려 20년간 활동하며 강철 멘탈을 자랑했다. 이에 대해 효연은 "12살에 회사에 들어갔고, 보아 선배님이 막 데뷔할 무렵"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가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보다 더 위"라면서 천무 스테파니의 풀네임을 언급했다. 이에 유노윤호가 "오랜만에 그 이름 나와서 기분 좋다"고 반가워했다.

또한 효연은 현 SM의 이사인 김민종, 강타, 보아에 이어 차기 이사로 "유노윤호"를 꼽았다. 이어 SM 합동 무대 이후 자리를 예로 들렀다. 효연은 "보통 그룹별로 테이블에 앉아있는데 눈에서 불꽃이, 막 열정이 있는 분들은 선생님 주위에 있다"라며 회식 자리에서 이수만 회장의 옆자리에 앉는 사람으로 유노윤호, 최강창민,샤이니 민호에 이어 규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또 테이들을 돌아다니면서 요즘 힘든 거 없냐고 물어보는 건 윤호 오빠다"라며 후배들까지 챙기는 사람은 유노윤호뿐이라면서 그의 리더십을 밝히며 차기 이사로 예감한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열정 가득", "야망돌이네 ㅋㅋㅋㅋㅋ", "SM회식 나도 가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MBC 예능 '라디오스타' 캡처>

더 많은 소식 받기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많이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