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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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만에 친모 찾아서 오열한 전진

전진이 친어머니와 42년 만에 연락이 닿았다.

전진은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친어머니를 찾는 모습이 예고됐다. 전진은 제작진에게 "방송 보시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 친엄마가"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전진은 꽃을 사 들고 친모를 직접 만나러 가면서 "아우 떨려"라고 상기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그는 오랫동안 갖고 있는 작은 소망을 얘기하며 "엄마가 해준 밥을 먹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후 친어머니를 만난 전진은 애써 웃음을 지으며 "왜 울고 계세요?"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앞서 전진은 해당 방송에서 세 번째 어머니의 노력으로 24살 때 친모를 찾은 적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세 번째 어머니는 버림받았다며 자책하는 전진을 위해 친어머니를 찾아줬다. 그러나, 당시 친어머니에게는 초등학생 아들이 있었고, 그 아들이 자신처럼 혼란스럽게 자라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나지 않았다. 이에 전진은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다"라며 "내가 TV에 나오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팠을 것 같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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