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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방탄 제치고 아시아 미남 1위 차지한 배우 정체

독보적인 미모로 아시아 미남 1위를 차지한 배우가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미국 영화 사이트 티시캔들러(TC CANDLER)가 주관하는 'Like TCCAsia' 선정 2020년 아시아 미남 순위 1위에 배우 샤오잔이 선정되었다.

2위를 기록한 아이돌 엑소 세훈과 4위 아스트로 차은우, 6위 엑소 백현, 10위 배우 이민호 등 쟁쟁한 한국 미남 연예인들을 제친 엄청난 기록이다.

샤오잔은 지난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XNINE으로 데뷔했고 이후 여러편의 드라마를 찍으며 2018년 드라마 '전정령'으로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작은 얼굴에 커다란 눈망울이 매력적인 그는 한국 네티즌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샤오잔의 공식 프로필에 따르면 키 180cm, 몸무게 67kg이다. 그는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져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시도하는 데 어떠한 스타일의 옷도 제 옷처럼 소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색조 브랜드인 헤라는 샤오잔을 중국 모델로 발탁한 이유가 화제가 됐다. 헤라 관계자는 "샤오잔의 대학 전공은 예술설계로 이는 헤라의 브랜드 철학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매년 헤라에서는 다른 국가의 디자이너와 예술가들과 협업해 차별적인 신제품을 만들고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샤오잔은 "저 같은 경우에는 밑바닥에서 올라왔기 때문에 밑바닥에서의 감정을 잘 안다:며 "저는 제가 인기 있는 것도 좋고, 뜨는 것도 좋지만 되도록 자만하지 말고, 정신 차리자라고 마음다짐을 한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샤오잔..내 오점이 되라", "한국 언제 올거야 ㅠ"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샤오잔 팬 커뮤니티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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