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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9도에?" 줄리엔 강이 알몸 등산을 한 이유

줄리엔 강이 영하의 날씨에 상의를 탈의한 채 등산하는 이유를 밝혀 화제다.

줄리엔 강은 최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엔 강은 산 정상에서 상의를 벗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줄리엔 강은 자신이 상의를 탈의한 이유에 대해 "추운데도 웃통 벗고 등산하는 것은 몸 자랑이나 남자다움을 과시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추위로 인한 생리학적인 장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몸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우리의 감정이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도파민, 세로토닌, 기초 대사량도 증가시키고 이외에도 장점이 여럿 있다"라고 반팔 한 장 걸치지 않는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줄리엔 강은 "아직 시작 단계라면 처음부터 벗고 하는 것보다 추위에 차츰 적응해 나가면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덧붙이며 초심자에게 주의를 주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항상 멋지다요", "저도 같이 등산시켜주세요", "안 추우신가 대단하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줄리엔 강은 최근 '가짜사나이 2'에 출연해 남다른 리더십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줄리엔 강 개인 SNS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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