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물 보면 깜짝 놀란다는 배우의 실물 체감샷이 화제다.
배우 전소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귀엽다. 난 뭘 먹고 있었던 걸까?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어린 시절의 전소민은 먹을거리를 든 채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무엇보다 전소민은 어릴 때부터 완성형 비주얼로,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에 모태미녀를 인증한 전소민이 밝힌 콤플렉스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월 SBS 파워FM '최화정을 파워타임'에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전소민의 늘씬한 키를 칭찬했다. 최화정은 "얼굴이 귀여워서 아담할 줄 알았는데 키가 크더라"라고 말했다.
최화정의 말을 들은 전소민은 "제 키가 170cm 정도다"라며 "사실 나는 키 큰 게 콤플렉스다. 멜로 연기를 할 때 상대 남자 배우에 폭 안기고 싶은데 몸집이 거대해 보이더라"라고 털어놔 청취자를 놀라게 했다. 최정원은 "내가 연기하면서 안아봤는데 절대 그렇게 안 보인다"고 위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160cm 초반일 줄 알았다", "광수가 옆에 있어서 작아 보였나 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전소민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