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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어트 의심받는 제이쓴 충격적인 식단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극단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걸그룹 컴백 일주일 전 식단"이라는 글과 함께 오렌지 한 개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제이쓴은 지난달 인생 최대 몸무게인 79kg에서 72kg까지 감량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제이쓴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결혼 기념으로 화보를 찍었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까지 했다면서 '걸그룹 컴백 다이어트'라고 비법을 밝혔다. 제이쓴은 "걸그룹 컴백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자몽 하나만 먹고 버틴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는 "인테리어 업자가 왜 그렇게 관리하냐. 컴백을 왜 해 자기가"라며 제이쓴을 공격했고 당황한 제이쓴은 "그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다. 아기를 가져야 되고 몸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하게 된 거다"고 해명했다.

또한 제이쓴은 EBS의 인테리어 관련 방송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장면을 캡처해 올린 제이쓴은 "살 빼길 잘했다"고 해시태그를 달며 자신의 비주얼에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이쓴의 아내 홍현희는 "멋져 강의. 너무 잘한다. 우리 신랑"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제이쓴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지난 2018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함께 출연 중이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이쓴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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