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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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계약 종료 이후 아르바이트했다는 EXID 멤버

EXID 계약 이후 한 멤버가 근황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EXID 멤버 혜린이 새 멤버로 합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스페셜 멤버로 오게 된 EXID 혜린의 등장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ID 그룹 활동을 접은 혜린은 근황을 밝히며 "해체는 안 했지만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그룹 활동하다 보면 고민이 많다. 성장하고 싶다"라고 참여를 하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혜린의 하루 시작은 엄청나게 바빴다. 아침에 일어나 직접 음식을 만들어 식사를 하고, 집 안에서도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부지런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혜린은 "바쁘게 움직이지 않으면 불안한 거 같다. 예전처럼 한없이 쳐질 거 같아서, 바쁘게 움직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혜린은 주말에는 농장에서 직접 채소를 기르고, 최근까지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혜린은 "계약이 종료가 되니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더라"라며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자 싶어서 레스토랑에서 면접을 보고 일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 혜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혼자 짊어져야 하는 게 점점 커지는 요즘 같은 때에 이런 응원을 받을 때 정말 힘이 많이 된다. 저 스스로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경험이 내 삶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이번에 크게 깨달았기 때문에 터닝포인트가 된 계기를 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지금은 레스토랑 사장님과 친하고 또 내가 인정하는 맛집이기 때문에 자주 간다. 지금은 아르바이트하지 않고 있다"라고 근황을 덧붙였다.

또한 혜린은 과거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데뷔 후 가수 활동을 하며 멤버들 몰래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금의 EXID를 만들어 준 노래 '위아래'가 인기를 얻기 전 2년 동안 별다른 스케줄이 없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EXID 멤버들이 당시 끼니를 때우기 위해 매일 다른 라면을 먹었던 사실을 밝혀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혜린은 "당시 그룹에 도움이 되고자 몰래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멤버들에게 부담이 될까 봐 말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혜린의 이야기를 들은 EXID의 다른 멤버들은 "이 사실을 '위아래'가 잘되고 난 후에 알게 됐다.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놓아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혜린 생활력 대단", "나도 본받아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MBN '미쓰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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