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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논란?' 힙합 밀당녀 육지담 근황

'육지담 대 키보드워리어 3:3 랩배틀'에서 랩 실력을 거침없이 선보인 육지담 근황이 화제다.

육지담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크식스' 쇼핑몰을 오픈했다. 네티즌들은 "헐.. 언니 오늘부터 옷 여기서만 살래요", "쇼핑몰 오픈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육지담은 과거 래퍼 허인창의 제자로 유명했던 그는 2014년 방영된 '쇼미더머니3'서 여고생 출연자로 화제를 모았다. 1차 예선에선 도끼(Dok2)의 랩을 카피해서 합격했는데, 후에는 비교적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본선 무대 직전까지 올랐다.

'힙합밀당녀'라는 문구로 충격을 불러왔으며, 결국 팀 선택 이후 올티에게 밀리면서 본선 무대는 보여주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후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 출연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3'에 재출연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으나, 후에 우승까지 거머쥔 자이언트 핑크에게 패하면서 본선 무대서 탈락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육지담은 강다니엘 빙의글에 대해 자신의 이야기라 주장해 논란이 됐다.

육지담은 자신의 SNS에 아이돌 그룹 워너원 팬이 쓴 '강다니엘 빙의글' 화면을 캡쳐해 게시했다. '빙의글'은 팬 픽션(팬픽)의 일종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이다.

해당 글 화면을 캡쳐한 육지담은 "진짜 극도록 혐오한다", "스토킹 불법 아님? 진짜 어이없다", "강다니엘 DM 보내라" 등의 내용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육지담은 "책임질 자신 있으니까 이러는 거다. 책임 못 지시겠으면 그냥 다 일단 나와달라. 죽는 꼴 보기 싫으면" 등 다소 격한 내용도 남기며 주목 받았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육지담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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