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연습생들의 식단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항상 무대 위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아이돌들은 남자·여자 할 것 없이 모두 몸무게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오죽하면 다이어트도 일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아이돌 물'이 감량 비법으로 공개돼 큰 화제가 됐다. 실제로 아이돌들이 즐겨 마셨다는 '아이돌 물'은 물 500ml, 녹차 티백 1개, 설탕 반티스푼, 레몬즙 2 큰 술을 섞으면 간편하게 완성된다. 주로 운동 전이나 식후에 마시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20분 내로 마법처럼 부기가 빠진다"라며 "아이돌 사이에서는 엄청 유명한 레시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돌 연습생들이 절대 금기하는 음식리스트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첫번째로 바로 '치킨'이다. 레드벨벳 슬기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치킨을 자꾸 몰래 음식을 먹어서 매니저를 힘들게 했었다"며 "저는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식성이라 치킨을 몰래 시켜 먹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두 번째는 바로 '떡볶이'이다. AOA 찬미는 "월간 평가 전에는 체중 기준을 통과해야 했다"라며 "그런데 몰래 먹은 떡볶이 때문에 체중을 넘겨 평가를 받지 못한 적이 있다"라고 설움을 토로했다. 떡볶이는 탄수화물의 총 집합체면서 나트륨과 매운맛까지 더해서 고칼로리의 음식이다.

세 번째 음식은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당분 함량과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기 때문에 체중 관리 중인 연습생들에게는 금지 식품이다. 전 세계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방탄소년단 RM은 "멤버 V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회사 사람을 마주쳤다"라며 "먹던 것을 그대로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가 꺼내 먹은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네 번째 음식은 바로 족발이다. 족발은 1인분에 700칼로리가 넘는 음식으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는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다. 이에 트와이스 쯔위는 "모모, 사나와 함께 시킨 족발을 정문의 CCTV를 피하기 위해 창문에서 신발 끈으로 몰래 받아먹은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본능을 사라지게 만드는 느낌이다", "독한 면이 있어서 아이돌 하는 게 아닐까" 등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