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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음원 사재기 충격 발언 "내가 좀 샀어"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최근 신곡의 흥행에 대해 사재기 발언을 해 화제다.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지난 3일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발매했고 이후 다비치의 신곡은 실시간 차트 7위까지 올랐다. 이에 이해리로 추정되는 인물이 강민경에게 "우리 11년 만에 처음 아니냐"며 "뭐야, 소름 돋게 무서워"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민경은 "내가 좀 샀어"라며 "오만 원 정도 주니까 바로 진입에서 보여주네. 쿨거래"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해당 대화를 통해 현재 가요계에서 논란이 된 '음원 사재기' 의혹을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이어 다비치의 신곡은 비리가 없다고 밝힌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다. 다비치의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7위에 오른 후 약 4시간 뒤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블락비 멤버 박경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여러 가수의 실명을 언급하며 '사재기 의혹'을 제기해 가요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박경으로 인해 실명이 거론된 가수들은 "사실무근"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고, 이미지의 타격을 입은 것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나서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강민경, 박경 개인 SNS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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