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의 노브라 방송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EBS 1TV '까칠남녀'에서는 여성의 가슴과 관련된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MC 박미선은 방송 인생 30년 만에 처음으로 노브라로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은 평소 방송에서 "집에 가자마자 하는 일은 브라를 벗어던지는 일이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로 한국여성 중에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여성은 97.7%나 되지만 이 여성들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브래지어'를 푸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여성들의 브래지어 착용에 대한 고충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박미선은 "편하다고 해서 저희가 노브라를 했는데, 진짜 편하다. 이렇게 자유로울 수가 없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 박미선 인스타그램, EBS 1TV '까칠남녀' 방송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