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동준 기자] 배우 차태현이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제작보고회에서 중국 진출의 목표로 이광수 김종국의 인기를 넘어서는 것으로 잡았다고 말해 주위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빅토리아, 배성우, 조근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열린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제작보고회에서 중국 개봉으로 '중국 남신'으로 등극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러기엔 지금 송중기가 너무 꽉 잡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차태현은 "그래서 목표를 이광수로 잡았다.이광수와 김종국 정도는 내가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해 주위의 폭소를 끌어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을 떠나보낸 견우(차태현 분)이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novia204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