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 셀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더팩트｜박지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27)이 야릇한 분위기의 셀프 사진으로 몸매를 자랑했다.

로한은 5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을 입고 찍은 셀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한은 방 안 거울 앞에서 수영복을 입고 서 있다.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가슴을 강조한 원피스 수영복이 눈길을 끈다. 이날 로한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디자인 축제에 방문한 후 호텔에서 수영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플레이보이' 신년호에서 공개했던 전라 누드 화보를 다시 올려 눈길을 끈다./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그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레이보이'와 작업한 사진"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한은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가슴을 움켜쥐고 카메라 앞에 누워 있다. 마릴린먼로를 패러디한 밝은 금발 머리와 붉은 립스틱이 야릇한 분위기를 더했다. 로한은 지난해 1월 발간된 남성 잡지 '플레이보이' 화보에서 전신 누드를 공개한 바 있다.

할리우드의 '원조 악동' 린제이 로한은 지난 7월 30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말리부에 있는 재활원에서 90일간의 음주와 약물중독 재활치료를 마쳤다. 이후 로한은 최근까지 19세 모델 리암 딘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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