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 대표팀 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전정린이 24~25일 오전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강릉=남윤호 기자
한국 봅슬레이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으로 '은메달'
[더팩트 | 박대웅 기자] 한국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이 썰매 종목 사상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따내며 새 역사를 썼다. 올림픽 은메달은 한국 봅슬레이가 올림픽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원윤종, 김동현, 전정린, 서영우)은 24∼2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16초38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금메달리스트 프란체스코프리드리히가 이끄는 독일팀에게 돌아갔다. 독일팀은 3분15초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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