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체급별 랭킹! UFC 체급별 랭킹 발표에서 이아퀸타가 라이트급 11위로 올라섰다. 코리안 파이터들의 UFC 팽킹에는 변화가 없었다. /UFC 홈페이지 캡처
김동현 UFC 웰터급 6위, 정찬성 UFC 페더급 5위, 최두호 UFC 페더급 13위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세상에서 가장 강한 공인중개사' 알 이아퀸타(30·미국)가 UFC 라이트급 11위에 올랐다.
UFC는 지난달 27일(이하 한국 시각) 체급별 랭킹을 발표했다. 최근 치러진 UFC 대회의 결과를 종합해 정한 새로운 순위를 공개했다. 최근 UFC 복귀전에서 화끈한 KO승을 거둰 이아퀸타가 3계단 상승하며 UFC 라이트급 톱10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이아퀸타는 4월 23일 미국 내시빌의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108에서 디에고 산체스를 꺾었다. 약 2년 만에 다시 선 UFC 옥타곤 무대에서 1라운드 1분40초 만에 KO승을 올렸다.
이아퀸타의 상승으로 UFC 라이트급 10위권대 순위 변동이 있었다. 14위였던 이아퀸타가 11위로 올라서면서 케빈 리, 에반 던햄, 길버트 멜렌데즈가 한 계단씩 하락해 12~14위가 됐다.
한편, 한국인 UFC 파이터들은 랭킹을 유지했다. '스턴건' 김동현이 UFC 웰터급 7위를 지켰고,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UFC 페더급 5위와 1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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