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르 시비리드가 지난 1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배틀필드 FC 대회에서 조이 레이를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진영석 기자
이고르 시비리드, 초반 경쟁 속 우위잡으며 팽팽함을 깨트리다
[더팩트ㅣ진영석 기자] 신생 종합격투기 배틀필드 FC 대회 첫 경기가 1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가운데 조이 레이 선수(Joe Ray, 미국)와 이고르 시비리드 선수(Igor Svirid, 카자흐스탄)의 경기가 개최됐다.
1라운드가 끝나기도 전 이고르 시비리드 선수는 그라운드 작전을 펼치면서 조이 레이 선수를 한순간에 압도해 심판의 결정하에 끝을 맺게 됐다.
승리를 차지한 이고르 시비리드 선수는 "승리를 거두어서 기분이 좋았고, 배틀필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준 것에 감사를 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경기에 참가하도록 하겠다"고 제시햇다.
한편, 2017 배틀필드 파이팅 챔피언십 메인카드 경기는 한국, 미국, 러시아, 호주, 브라질, 캐나다에서 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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