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정찬성 함박웃음! '금의환향' 정찬성이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UFC 복귀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임세준 기자
'금의환향' 정찬성, 귀국 인터뷰
[더팩트 | 심재희 기자] '금의환향 정찬성, 승리의 미소!'
'금의환향' 정찬성(30)이 UFC 복귀전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찬성은 6일 오후 6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5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104'에서 데니스 버뮤데즈를 제압한 뒤 곧바로 귀국길에 올랐다. 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UFC 복귀전 승리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겸손한 자세가 가장 눈에 띄었다. 정찬성은 "제가 뭐라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 주셨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UFC 무대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머리를 숙였다.
아울러 정찬성은 KO승 상황에 대해서 "솔직히 (승리를 결정지은) 어퍼컷을 보고 들어간 건 아니다"며 "UFC 경기를 하면서 눈을 뜨고 상대를 KO시킨 건 처음인 것 같다"고 되짚었다.
UFC 챔피언 도전에 대해서는 잠정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와 맞대결을 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UFC 페더급 챔피언인 조제 알도는 라이트급으로 가서 코너 맥그리거와 싸웠으면 한다"며 "저는 맥스 할로웨이와 대결하고 싶다. 1경기를 더 이기면 기회가 올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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