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스완슨, 11일 UFC 맞대결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최두호의 승리를 예상한다!"
<더팩트> 독자들 대부분이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5·부산팀매드)가 컵 스완슨(33·미국)을 꺾고 UFC 4연승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더팩트>는 8일 'UFC 206 빅매치 최두호-스완슨 경기에서 어떤 선수가 승리할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더팩트 페이스북 라이브폴에 독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30여 분 동안 진행된 짧은 시간 동안 100명 이상이 의견을 남기며 최두호-스완슨 UFC 경기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결과는 최두호의 승리 예상이 압도적이었다. 표를 던진 134명 가운데 124명이 최두호의 승리를 점쳤다. 무려 93%에 달하는 승리 예상이 최두호 쪽으로 쏠렸다. 스완슨 승리 전망은 10명으로 7%에 그쳤다.
최두호는 11일(한국 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UFC 206 페더급 매치에서 스완슨과 격돌한다. 현재 UFC 페더급 랭킹 11위인 최두호가 4위인 스완슨을 꺾으면 순위 상승과 함께 UFC 챔피언 도전에 바짝 다가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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