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존스, 약물 적발? UFC 라이트헤비급 잠정챔피언 존 존스가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며 UFC 200에 결장하게 됐다. 지난해 1월 코미어와 대결한 존 존스. /라스베이거스=미국
UFC 200 메인이벤트 교체! 레스너 vs 헌트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존 존스, 금지 약물 복용?'
UFC 라이트헤비급 잠정챔피언 존 존스(28·미국)가 UFC 200에 결장한다.
UFC는 7일(이하 한국 시각) 존 존스가 10일 열리는 UFC 200에 출전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UFC 측은 "존 존스가 미국반도핑기구(USADA)의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UFC 반도핑 정책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UFC 200에 결장한다"고 알렸다.
존 존스는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UFC 200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결장으로 타이틀 매치가 전면 취소 됐다.
존 존스가 나서지 못하면서 UFC 200의 메인이벤트는 헤비급 매치로 치러지게 됐다. 코메인이벤트였던 브록 레스너와 마크 헌트의 대결이 메인이벤트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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