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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서울' 추성훈, 경기 전부터 알베르토 미나에 조롱 당했다?

  • 스포츠 | 2015-11-28 09:38

'UFC 서울' 추성훈, 경기 전부터 알베르토 미나에 놀림거리로 전락?
'UFC 서울' 추성훈 알베르토 미나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섹시야마' 추성훈과 '무패 행진' 알베르토 미나가 'UFC 서울'에서 맞붙는다.

추성훈과 미나가 28일 오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UFC 서울'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일부 커뮤니티에서 알베르토 미나가 경기 전부터 추성훈을 조롱했다는 영상이 퍼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UFC 서울' 관련 커뮤니티에는 "알베르토 미나가 27일 추성훈과 만나는 자리에 장소에 맞지 않는 여성스러운 모자를 쓰고 나타났다"며 "이는 간혹 추성훈이 보여주는 여성스러운 패션 취향을 놀리기 위해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그는 "객관적인 입장으로 봤을 때 미나 선수가 추성훈 선수를 조롱한 것으로 밖에 풀이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한편 추성훈은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 참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알베르토 미니와 경기를 치른다.

일본 이름이 아닌 한국 이름 추성훈으로 경기를 치르는 그가 국민들 앞에서 당당히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seoul@tf.co.kr
사진 =SPO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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