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6위!' 이일희(위)와 백규정이 24일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다. / LPGA 홈페이지 캡처
박인비-유소연, 1언더파 공동 37위
이일희(27·볼빅)와 백규정(20·CJ오쇼핑)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이일희와 백규정은 24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 71, 641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도리 카터(미국), 리젯 살라스(미국), 캐서린 커크(호주)가 7언더파로 리더보드 가장 윗자리를 차지했다.
이일희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 이글 1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를 쳤다. 10번 홀부터 티오프한 이일희는 전반 홀에서 버디 하나를 잡았다. 후반 들어 1, 2번 홀 연속 버디를 낚았다. 8번 홀에서는 이글을 기록했다. 백규정도 10번 홀부터 출발했다.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전반 홀에선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기록했다. 후반 홀에서는 버디만 4개를 낚았다.
한편, 박인비(27·IB월드와이드)와 유소연(25·IB월드와이드)은 1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3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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